유럽 관광객 유치 위한 현지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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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공사, 프랑스 국제여행박람회서 제주관광 홍보

올해 들어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지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현지 마케팅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IFTM(프랑스 국제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제주관광을 홍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프랑스는 영국, 독일과 함께 한해 방한 관광객 규모가 10만명을 넘고 있으며, 유럽 주요 국가 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프랑스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업계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트래킹, 자전거 등 아웃도어 액티비티 콘텐츠와 유네스코 자연유산을 홍보하고 있다.

제주도와 공사는 유럽 관광객의 지속적인 제주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랑스를 시작으로 11월 영국과 2020년 한국-스페인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스페인 등 세계 3대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관광의 지속 성장을 위해 동남아시아 대상 마케팅은 물론 방한 규모 10만명 이상인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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