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문화재 돌봄사업단, 문화재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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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단' 등 15개소 경미한 훼손 확인된 문화재 수리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 역사문화재 돌봄사업단은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문화재에 대한 후속조치로 문화재 경미수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돌봄사업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사전작업을 통해 문화재 중 피해우려가 있는 초가 지붕을 점검해 보강 작업을 진행했고, 낙엽 등 토사물이 쌓인 배수로를 정비했다.

태풍이 지나간 지난 3일부터 문화재 피해상황을 긴급조사한 결과 큰 피해는 없었으며 제주도지정 기념물인 오현단15개소에서 경미한 훼손이 확인됐다.

이에 따라 돌봄사업단은 조기수습 위해 지난 4일부터는 경미수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kje0317@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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