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무용수지원센터, 8일 오후 4시 문화곳간 마루서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 이하 센터)는 8일 오후 4시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소재 제주 문화곳간 마루에서 제주지역 예술행정가, 문화정책 담당자, 문화기획자, 무용인 등이 참여하는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한다.
센터는 지난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제주댄스빌리지 조성을 통한 국제도시 제주의 이미지 고양’을 내건 제주 국제 댄스포럼을 개최했다. ‘국제심포지엄’, ‘무용인 한마음축제 in 제주’를 비롯해 제주 상가리 문화곳간 마루를 개관해 제주 발레 영재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상가리 주민의 즉흥 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제주댄스빌리지(인프라) 조성에 따른 지역문화 활성화와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라운드 테이블은 ‘제주지역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제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문화기반 시설을 활용한 제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무용예술을 활용한 제주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그리고 상가리 문화곳간을 모델로 한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하여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은 기자 kje0317@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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