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제주서 경범죄 4000여 건 달해
최근 5년간 제주서 경범죄 4000여 건 달해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9.10.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음주소란 1177건으로 가장 많아

최근 5년간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경범죄 건수가 40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6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4년~2018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경범죄 처벌법 위반 사범 통고처분은 모두 52만8591건이다.

이 중 제주지역에서 발생한 경범죄는 4280건이었다. 유형별로는 음주소란이 117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쓰레기 투기 1123건, 노상방뇨 647건, 인근소란 306건, 광고물 부단부착 173건 등이다. 이와 함께 상습범죄 또는 통고처분 불이행(범칙금 미납) 등 즉결심판은 245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 의원은 “경범죄위반은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특히 심야 소란행위 등은 불안감도 줄 수 있다”며 “성숙한 시민문화 조성 및 시민질서 확립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