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 일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적용
제주서초 일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적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용담하늘길' 주제로 제주서초 및 용담2동 주민 참여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용담2동 제주서초등학교 일대 환경개선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을 적용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용담2동 제주서초등학교 일대 환경개선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을 적용한다.사진은 제주서초 학생들이 제작한 벽화타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용담2동 제주서초등학교 일대 환경개선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을 적용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안전한 지역공동체-용담하늘길을 주제로 한 이번 사업에 제주서초 전교생과 제주시 용담2동 주민들이 참여해 벽화타일을 제작, 노후된 마을 벽면에 시공했다.

이 밖에도 보행안전을 위한 도로보수 정비, 골목길 태양광 센서등, 로고젝터(조명을 바닥에 투사해 안내하는 장치), 안심 비상벨, CCTV 설치와 마을지도 안내판, 바닥이정표, 가림막 등의 안전시설물을 도입해 범죄를 예방한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은 디자인을 입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적용되고 있다.

한편 제주도는 2014년부터 범죄예방 환경개선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7제주도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디자인 조례를 제정해 체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kje0317@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