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과 25일 2회에 걸쳐 진행
제주에 유배 온 유일한 조선시대 임금이었던 광해군의 제주 유배 생활 이야기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형극으로 풀어낸다.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은 제143회 기획전 ‘광해, 제주에 유배오다’의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아동극을 11일과 25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극은 도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관람 신청 없이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한편, 개관 35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기획전 ‘광해, 제주에 유배오다’는 민속자연사박물관 수눌음관에서 11월 20일까지 전시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