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 조달과 홍보 기회 발굴을 지원하기 위한 크라우드펀딩이 진행되고 있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지난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뿔난말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크라우드펀딩은 대중(Crowd)과 자금 조달(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을 통해 기업이나 상품에 투자를 하는 방식이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초기 창업기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뿔난말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제품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투자자들이 제품을 이용해보고 기업에게 피드백을 주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뿔난말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는 사회적기업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https://www.ohmycompany.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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