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국제자유도시센터와 사단법인 국제자유도시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제20차 제주국제자유도시 문화관광 학술 심포지엄’이 10일 제주한라대학교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관의 후원을 받아 한국, 중국, 일본의 전문가들이 함께 한 가운데 펼쳐진다.
우선 ‘패러다임 변화 시대의 동북아시아 경제협력과 발전’을 주제로 특별 세션이 진행된다.
김보경 제주한라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다카하시 고로 일본 아이치대학교 국제중국학연구센터 소장 등의 주제 발표에 이어 김용준 성균관대 중국학대학원 원장, 고동원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제주국제자유도시 문화관광 학술심포지엄은 2010년 1월 제 1차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지난 10년간 연 2차례에 걸쳐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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