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콘텐츠 산업의 거래 환경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가 열린다.
한국품질재단 품질연구원(대표 남대현)은 오는 30일 제주시 영평동 소재 한국품질재단 품질연구원에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디지털콘텐츠 공정거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지역의 디지털콘텐츠(DC) 산업의 공정 거래 분위기를 조성하고 불공정 거래 행위를 막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법무법인 제주로펌의 진주현 변호사가 △공정거래 제도 이해와 법률자문 사례 △DC 표준계약서 작성가이드 △지식재산권 관리 내용과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지역 디지털콘텐츠 관련 업계 종사자, 예비 창업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SNS 비즈니스 계정 사용자 등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28일까지 한국품질재단 품질연구원(724-4300)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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