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 동물테마파크 사업 관련 元 지사 발언 거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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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테마파크반대위 9일 보도자료 통해 반박

대명제주동물테마파크반대대책위원회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일 지난 8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동물테마파크 사업과 관련해 거짓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원 지사는 박홍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중랑구을)의 제주동물테마파크 사업에 대한 질의에서 “동물테마파크가 사파리 형태가 아니며 사업부지가 람사르습지도 곶자왈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원 지사의 발언에 대해 “사업자측이 사업 변경 승인 신청 이후부터 사업설명 자료를 통해 사파리형 동물원임을 스스로 밝히고 있다”면서 “사업 예정부지의 약 20%가 지하수보전 2등급 지역으로, 이는 곶자왈 지역임을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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