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훈 작가, 제주기행 화첩전
12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열려
12일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서 열려
한국전업미술가협회 제주도지회장을 맡고 있는 유창훈 작가의 ‘제주기행 화첩전’이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갤러리에서 열린다.
유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4m가 넘는 한지에 제주의 오름을 담은 ‘한라에서 성산까지’,‘한라산과 개오리오름’, ‘관음사 길에서’ 등 신작 22점을 선보인다.
제주의 자연환경과 풍광을 생생하게 묘사하는 유 작가는 이번 전시를 준비하며 한라산과 오름을 직접 올라 현장에서 스캐치 해 화폭에 담았다.
유 작가는 “오름이나 한라산에서 스케치를 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 속에서 좋은 작품이 나올 것이라고 믿으며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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