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리꾼 권민수씨 ‘만장제 춘향가’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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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공연

제주소리꾼 권미숙의 ‘만정제 춘향가’가 오는 16일 오후 6시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도민들에게 선보인다.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주지부(지부장 권미숙)가 마련한 이번 공연은 천부적인 목을 타고난 명창 ‘만정’ 김소희 선생의 목구성으로 만든 춘향가다.

권미숙은 만정제 춘향가 보유자인 신영희 선생에게 춘향가를 사사해 이수자의 길을 걷고 있다.

한편, 권씨는 2005년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제주지부를 설립해 판소리단가 ‘만덕가’와 제주민요 ‘아리랑’을 창작 발표했으며 해마다 공연을 열어 도내 판소리 보급에 힘쓰고 있다. 문의 010-3033-8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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