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국 100여개 기업.기관.업체 참여한 가운데 14일까지 열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업농촌 6차산업화지원센터, 제주CBS, 제주의소리 등이 공동 주관하는 ‘6차산업 제주국제박람회-파밍플러스 제주페어’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6차산업, 가치와 미래를 더하다’를 주제로 9개국 100여개 기업·기관·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45개 부스가 운영된다.
국내에서는 전북, 전남, 경남, 충북, 인천, 강원, 경기도 등 전국 6차산업 업체들도 제품을 들고 직접 참여하고 전국 6차산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는 6차산업 전국 지원센터도 동참한다.
개막식에는 배우 원기준씨와 제주 출신 김소봉 셰프가 제주 딱새우와 돼지고기를 이용한 쿠킹쇼를 진행한다.
6차산업 종사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는 바이어 구매상담회는 12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층 201호에서 열린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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