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외 여행 홍역환자 발생 주의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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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등 홍역 유행지역을 다녀온 이들 가운데 홍역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지역에서 올해 1월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301명이 홍역에 걸려 격리됐고, 접촉자의 대한 예방접종 등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최근 베트남, 필리핀, 태국 등 해외여행을 다녀왔다면 7일에서 21일 잠복기 동안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할 것을 권고했다.

발열 및 발진 등 홍역 의심 증상이 나타난 경우 관할 보건소에 문의한 후 안내를 받고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가용을 이용하는 등 다른 사람과 접촉을 최소화해 보건소 또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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