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수사 점검”
靑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 국민 눈높이에 맞게 수사 점검”
  • 김종광 기자
  • 승인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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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 청원 답변
청와대는 지난 11일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 가해 운전자 30대 남성을 엄정 처벌해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증가하고 있는 난폭, 보복 운전과 운전자 폭행 등에 대해 엄정 대응하라는 국민의 목소리를 존중해 이를 정부 부처에 적극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이날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 청원에 대해 이같은 답변을 공개했다.
 
강 센터장은 “현재 경찰은 피의자를 운전자 폭행과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인 상황”이라며 “경찰은 피해자 차량에 타고 있던 피해자 아이들에 대한 추가 피해 여부를 가리기 위해 전문기관에 ‘아동복지법위반’, 즉 정서적 학대 해당 여부에 대한 자문을 구해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제주 카니발 폭행 사건 국민청원에는 지난 8월 16일부터 한 달간 21만3219명이 참여했다. 이 사건은 지난 7월 4일 제주시 조천읍 우회도로에서 카니발 차량 운전자가 난폭하게 운전한다고 항의를 한 아반떼 운전자를 폭행한 사건이다.
 
강 센터장은 “이번 국민청원에 참여해 주신 국민의 뜻을 헤아려 수사가 끝날 때까지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엄정하게 수사하겠다“며 “이번 청원 관련 사건의 수사 진행 상황도 지속 점검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