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1일 올림픽국민생활체육관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지역노인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제12회 지화장기 민속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올해 모범노인으로 선정된 서귀포시 효돈동 권기홍씨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유공자 35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고, 2부 행사에서는 읍면동별 민속경기대회와 노래한마당 잔치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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