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혼인지 축제 19~20일 개최
제10회 혼인지 축제 19~20일 개최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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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탐라국 개국 신화와 전통혼례문화를 재연하는 ‘제10회 혼인지 축제’를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성산읍 온평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성산읍 온평리 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탐라국 신화와 전통혼례문화를 결합해 제주 전통음식과 혼인지 마을 혼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주 고유의 잔치 축제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축제를 알리는 혼례행렬을 시작으로 삼공주 추원제, 전통혼례, 민속경기,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해녀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혼례행렬은 삼성혈에서 솟아난 삼신과 삼공주가 만나는 장면을 재연하며 행진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20일에는 마을제 본향제 재연, 댄스공연, 성산읍 한마음 민속회 공연, 요리경운,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고영욱 온평리장은 “탐라신화와 전통혼례가 결합된 이색적인 제주 전통 혼례체험으로 모두가 온몸으로 즐기는 신나는 축제를 제주도민·관광객들과 나누고 싶다”며 “이번 축제가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