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9일 쓰레기 매립장 악취로 피해 받는 주민 대상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봉개동 은혜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상담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는 제주시 보건소,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9일 봉개동 은혜마을 주민에 대한 정신건강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상담은 봉개동 쓰레기매립장 주변 마을인 은혜마을 주민들이 쓰레기 매립장 악취로 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어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스트레르를 덜고자 마련됐다.
한편 은혜마을은 19가구 47명이 거주하고 있다.
김정은 기자 kje0317@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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