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가을날, 용담 바당질걷기에 초대합니다
멋진 가을날, 용담 바당질걷기에 초대합니다
  • 제주신보
  • 승인 2019.10.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효선, 제주시 용담2동장

제주시 용담2동은 탐라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자연과 오랜 역사, 문화를 간직한 지역이다.

용담2동에는 선사 시대의 고인돌 유적이 많이 산재해 있고, 용의 신비의 전설을 머금은 용연과 용두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해안도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곳이며, 제주국제공항이 소재해 있어 제주 최고의 관광·문화·교통의 요충지이다.

다양한 역사를 간직하고 빼어난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용담 해안도로에서 오는 19일 용담 바당질걷기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바당질은 바닷길의 제주방언이다.

이날 행사는 용담2동민속보존회의 풍물 길트기를 시작으로 레포츠공원을 출발해 공항둘레길, 해안도로, 어영공원, 수근연대를 거쳐 용담2동게이트볼장에 도착하게 되며, 이로써 1부 행사인 걷기행사를 마치게 된다.

2부 행사장인 용담2동게이트볼장에서는 축하공연으로 건강 웃음체조, 플루트 연주, 스포츠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열정적인 시연과 함께 자원 순환 체험 교실이 부대행사로 마련돼 운영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사랑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주민과 정착주민, 관광객 등의 참여하는 화합과 소통의 한마당 축제의 자리가 될 것이다.

10월의 멋진 가을 날, 시원한 바다가 탁 트인 용담 해안도로 걷기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