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 해녀유산 답사 프로그램 운영
18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신청자 접수
18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신청자 접수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팀장 강경일)은 오는 26일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에 조성된 숨비소리길에서 해녀유산 답사 프로그램 ‘해녀를 따라 걷다’를 운영한다.
숨비소리길은 해녀박물관에서 하도리 해안가로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로 길 곳곳에서 해녀들의 손길이 묻은 밭담, 해신당, 불턱 등을 보며 해녀들의 거친 삶을 느낄 수 있다.
이날 답사는 해녀박물관에서 출발해 갯것할망당, 해녀탈의장, 불턱, 별방진을 거쳐 다시 해녀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제주도는 1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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