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국회의장배 모범선수단상을 받았다.
제주도체육회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제주선수단이 국회의장배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모범선수단상은 대회 기간 중 타 시도에 모범을 보인 선수단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앞으로 체전 참가 결과를 분석 평가해 제주 체육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우수 꿈나무 선수 발굴 육성 정책을 수립하겠다”면서 “학교 스포츠클럽 확대 등과 관련해 유관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선수단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37개 등 총 84개의 메달을 획득해 목표 메달을 상회하는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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