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대표하는 모더니즘 작가들의 작품 제주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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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 ‘프렌치 모던: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전
뉴욕 브루클린미술관 소장작 60여 점 선보여

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오는 18일부터 202027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 해외미술특별전 프렌치 모던:모네에서 마티스까지, 1850-1950’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뉴욕 브루클린미술관이 소장한 모더니즘의 대표 작가 45명의 회화와 조각 작품 60여 점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클로드 모네,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에드가 드가, 앙리 마티스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명작이 다수 포함돼 있다.

전시는 풍경화, 정물화, 초상화와 인물조각, 누드화 등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며 기획전시실2에서는 유럽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여러 거장들의 작품을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디지털로 만나는 유럽 모더니즘의 화가들이 운영된다.

이 밖에 근대 유럽 모더니즘 미술을 책으로 만날 수 있는 북코너도 마련된다.

최정주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제주도민과 관람객 모두가 현대미술사의 맥락을 꿰뚫어 보는 안목이 향상되고 국제도시 제주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의 관람료는 성인 1만원이며 청소년과 어린이는 무료다. 문의 710-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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