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돌봄서비스 하나로 통합...사업 수행기관 모집
노인돌봄서비스 하나로 통합...사업 수행기관 모집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9.10.1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그동안 개별적으로 각각 시행돼 왔던 다양한 노인돌봄서비스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서귀포시가 사업 수행기관 모집에 나선다.

15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노인돌봄기본과 노인돌봄종합, 단기가사, 지역사회자원연계,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초기 독거노인 자립 지원 등 기존 6개 노인돌봄서비스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통합 시행되는 등 내년 1월부터 노인돌봄서비스 체계가 전면 개편된다.

이는 기존 단순 안부 확인과 지원 중심으로 진행돼 온 노인 지원 서비스를 앞으로는 안전지원과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서귀포시는 노인돌봄서비스가 통합됨에 따라 사업 구역을 4개 권역(대정·안덕, 성산·표선, 남원·서귀포시내 동부, 서귀포시내 서부)으로 나눠 권역별 1곳씩 수행기관을 모집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업 수행기관을 공개 모집한 후 11월 초 심사를 통해 4개 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또 서비스관리자와 생활관리사 등 서비스 수행 인력도 현재 155명에서 209명으로 확대, 내년 통합서비스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통합과 함께 지원예산도 대폭 늘어나면서 서비스 지원 대상을 현재 2655명에서 최대 3310명으로 확대된다”며 “기존에 일괄 제공되던 서비스가 개인별 필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로 지원됨에 따라 서비스 질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