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문예회관 제1전시실서 전시
(사)한국문인화협회 제주지회·인천지회 소속 작가 70여 명 참석
(사)한국문인화협회 제주지회·인천지회 소속 작가 70여 명 참석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행복)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제주-인천 문인화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사)한국문인화협회 제주지회(김미형)와 인천지회(김미숙) 소속 작가 70여 명이 참여하는 기획 초청전으로 두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문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사군자, 산수화, 화조화 등의 작품을 선보이며 가을 풍경을 담은 문인화의 깊은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행복 원장은 “이번 전시가 제주, 인천 지역 예술인들의 정보 교류 및 친선을 도모함과 동시에 제주 작가의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제주 미술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리”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인천 문인화 교류전’의 개막식은 전시 첫 날인 19일 오후 5시 문화예술진흥원 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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