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현대미술관 ‘2019 생태미술 놀이터’ 운영
매주 일요일 2개 강좌 진행
매주 일요일 2개 강좌 진행
제주현대미술관(관장 변종필)은 오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제주생태예술 체험프로그램 ‘2019 생태미술 놀이터’를 운영한다.
‘2019 생태미술 놀이터’는 제주현대미술관이 올해 상반기 운영한 ‘2019 생태미술교실’의 연계프로그램으로 도내 학생들에게 곶자왈 숲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끼고 예술창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매주 일요일마다 ‘톡톡! 숲 예술 만나기’와 ‘톡톡! 생태 예술 키우기’ 2개의 강좌로 나눠 진행된다.
‘톡톡! 숲 예술 만나기’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와 부모가 곶자왈 숲에서 다양한 자연물을 관찰·교감하고 수집한 자연물을 재료로 창의적인 조형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제공된다.
‘톡톡! 생태 예술 키우기’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9주간 연속 강좌로 진행되는 프로젝트형 수업이다.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연물을 재료로 미술 작품을 기획·제작해 완성시킨 작품을 마지막인 9주차에 발표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미술관 홈페이지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문의 710-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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