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수출 마케팅 교육이 열린다.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문환),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학수)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수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 29일 열리는 1회차 교육에서는 중국의 '왕홍 마케팅' 사례 등을 중심으로 중국 수출 성공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어 다음 달 4일과 5일 열리는 2,3회차 교육에서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제품 등록 및 홍보, 바이어 발굴 교육과 함께 사이트 구축 등 실습을 병행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인원은 40명으로 25일까지 선착순 모집 중이다.
교육 신청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수출지원센터(064-753-8757), 제주경제통상진흥원(064-751-330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해당 교육을 이수한 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지원하는 수출 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