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문학, 인간의 삶과 상상의 세계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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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중앙도서관,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운영

음악·미술·문학을 통해 한국인과 제주인의 삶을 이해하고 그 속에서 인문정신을 향유하는 시간이 펼쳐진다.

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양명환)은 오는 21일부터 114일까지 서사문학, 인간의 삶과 상상의 세계를 만나다를 주제로 ‘2019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인문학의 일상화·대중화를 추구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운영하는 강연·탐방·독서를 결합한 통합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서사문학 프로그램은 강연 2, 탐방 1회로 구성된다.

강연은 임치균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왕실, 소설에 빠지다’, 김헌선 경기대 교수의 제주본풀이, 신과 함께로 다시 태어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탐방은 강소전 박사와 함께 송당본풀이와 궤네깃당 본풀이의 현장을 살펴보는 것이다.

114일에는 강문종 제주대 교수의 진행으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최종 정리하는 후속 모임이 마련된다.

프로그램은 행사 기간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제주대 중앙디지털도서관에서 운영된다. 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ejunu.ac.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문의 754-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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