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안전띠 미착용 2016년 이후 매해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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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제주지역에서 안전띠 미착용으로 31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안전띠 착용여부별 사상자 현황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제주지역에서 안전띠 미착용으로 인한 사망자는 31명, 부상자는 1807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 사망자 수는 2014년 9명, 2015년 9명, 2016년 3명, 2017년 4명, 지난해 6명 등으로 2016년 이후 매해 늘어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사망자는 1284명, 부상자는 8만4862명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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