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강영돈)는 2022년 열리는 ‘제12차 아태조직공학재생의학회’ 개최지로 제주가 확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아태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생명공학, 조직공학, 재생의료 등에 관한 기술과 학문 발전을 위해 연구자와 의학 전문가, 산업 관계자가 정보를 공유하는 국제회의다.
본 학회의 제주 개최를 위해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회장 박소라)와 유치위원단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제7차 학회에 참석해 유치 활동을 벌였다. 그 결과 투표를 통해 제12차 학회 개최지로 제주가 최종 결정됐다.
2022년 10월 열릴 예정인 제12차 학회에서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1200여 명의 조직공학재생 전문가들이 제주를 찾아 관련 전문 지식을 교류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