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철 다중이용 식품취급시설 점검 제주서 5곳 적발
가을 나들이 철 다중이용 식품취급시설 점검 제주서 5곳 적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단풍놀이 등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을 앞두고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다중이용 식품 취급업소를 점검한 결과 제주지역에서 총 5곳이 적발됐다.

이번 점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전국에 있는 유원지, 국·공립공원, 터미널에서 영업중인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제주지역에서는 일반음식점 2곳과 휴게음식점 3곳이 이번 점검에서 적발됐다.

위반 유형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1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곳, 직원 건강진단 미실시 3곳 등이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한 후 3개월 이내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절이나 장소에 따라 국민들이 즐겨 찾는 식품 취급시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이 소비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