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수단 장애인체전 삼일째...목표 메달 향해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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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육상 종목서 첫 금메달 안겨
육상 100m T37에 출전한 이동규(오른쪽에서 두번째)는 13.45초를 기록, 제주선수단에 육상 종목 첫 금메달을 안겼다.
육상 100m T37에 출전한 이동규(오른쪽에서 두번째)는 13.45초를 기록, 제주선수단에 육상 종목 첫 금메달을 안겼다.

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서울 일원에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이 목표 메달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17일 펼쳐진 경기에서 수영 여자부 자유형 100m에 출전한 장희선이 정상에 올랐다. 또 육상 100m T37에 출전한 이동규는 13.45초를 기록, 제주선수단에 육상 종목 첫 금메달을 안겼다.

파크골프의 경우 고매자가 PGST2 개인전에서 종합 점수 168을 기록하며 당당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성정자는 PGW 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했다.

제주선수단이 현재까지 획득한 메달은 총 51(13·24·15). 앞서 제주선수단은 대진 추첨 결과를 토대로 종목별 경기력 분석을 한 결과 육상, 역도, 배드민턴 등 14~15개 종목에서 모두 95개 이상의 메달을 목표로 세웠다.

제주선수단은 18일 축구,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수영 종목에서 메달 수확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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