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문예회관 대극장홀서
바이올리니스트, 사물놀이 등 협연 무대도
바이올리니스트, 사물놀이 등 협연 무대도
대정여자고등학교 ‘국악관현악단(지휘 김성주)’이 가을밤을 수놓는 국악의 향연을 펼친다.
대정여고 ‘국악관현악단’은 19일 오후 6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홀에서 연주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국악관현악 ‘신 뱃놀이’, ‘아름다운 인생’, 바이올린과 국악관현악 ‘고구려의 혼’, 국악동요와 국악관현악 ‘산도깨비’, ‘소금장수’, 제주민요와 국악관현악 ‘너영나영’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신모듬’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도 바이올리니스트 김형삼, 국악실내악단 슬기둥 보컬 오혜연, 사물놀이 광개토가 협연하는 무대도 진행된다.
한편 대정여고 ‘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 제27회 전국청소년 전통문화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하는 등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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