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의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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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기업자금컨설팅·경영학박사/논설위원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즐거운 마음으로 삶을 살 것인가?

‘산다’는 것은 과연 어떤 의미일까? 병으로 침대에 누워서 100세까지 산다는 것이 과연 삶을 정리하는 데 어떤 의미가 있을까?

장수의 비결은 농하고 진하게 익어 가는 것이다. 장수에 대하여 연구한 학자들은 인간이 수명과 관계있는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식생활·물·공해 등 환경적 요인, 그리고 스트레스에 있다고 한다.

또한 장수의 가장 큰 적으로는 동맥 경화 등이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혈액순환은 건강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현대인이 사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암이거나 뇌동맥 경화에 인한 뇌출혈, 심혈관경화로 인한 심장마비이다.

암을 치유하거나 정복할 수는 없다. 다만 현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병원의 몫이고, 나머지는 자신의 의지로 극복할 수밖에 없다. 자신과의 절절하고 냉엄한 싸움일 수 있다.

활성산소가 혈관을 공격하면 상처나 염증이 생긴다. 그리고 혈관이 굳어지면서 동맥경화가 된다. 피부에 공격하면 주름살이 생기고, 유전자 세포를 공격하면 암이 된다. 관절을 공격하면 류마티스 관절염이 생기고, 뇌 세포를 공격하면 치매가 된다.

이처럼 장기마다 활성산소가 공격하면 인체에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

또한 과식과 육식의 과다 섭취는 지방이 몸에 축척되게 하고 독소가 생기는 요인이 된다.

특히 체내 지방은 비만이 원인이 된다. 비만이란 체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누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뇌혈관이 수축되면서 출혈이 일어나면서 사망에 이르게 된다.

스트레스로인한 장기기능 저하로 온몸이 아프거나 경련이 일어난다. 이는 소화기관이 긴장하여 소화가 안 되고 혈관이 긴장으로 두통이 생기기 때문이다.

신경이 쉴 시간 없는 현대사회 초조함이 계속되면 몸과 마음의 정서적 리듬과 진동계수가 압박을 받아 정신적 한계마저 무너져 자기도 모르게 심각한 질병을 유발한다.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신경 불안 증세에 놓이게 되며, 불안과 망상과 수면 부족으로 절망감 속에 자존감이 붕괴돼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장을 튼튼하게 만들고 생활리듬이 규칙적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의식주를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음악·영화·뮤지컬·특강·등산 등을 일상에서 습관화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자연치유를 통하여 숲을 정화시키고 숲을 가꾸는 것은 좋은 환경유지를 위한 미래에 대한 약속이다. 숲은 자연을 통하여 우리 생활을 쾌적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우리의 건강과 심리적·정신적 위안을 준다.

숲이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은 정서적, 심리적, 육체적으로 다양한 효과를 준다.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몸과 마음이 균형 무너져 몸이 기능이 떨어져 병이 된다.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혹은 성격, 체질에 따라 달라 질수 있다.

하지만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길은 매일 몸과 마음을 충전시키는 운동을 습관화하고 취미 활동을 통한 자율신경계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에 있다.

건강한 생활을 습관화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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