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예방 차원 도축장 검사 강화
구제역 예방 차원 도축장 검사 강화
  • 김문기 기자
  • 승인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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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와 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도축장에서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 검사가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돼지 등 우제류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도축장 출하 시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을 검사하고 미흡한 농가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 검사 대상은 제주를 포함해 전국에서 우제류를 키우는 9600여 농가다.

농식품부는 한번에 40마리 이상을 출하하는 돼지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16마리를 검사해 항체양성률이 기준치(비육돈 30%, 모돈 60%) 미만인 경우 확인검사를 거치지 않고 관할 지자체가 바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발생을 막기 위해 전국 소·돼지 사육농가에 구제역백신 접종을 지원하고 있으나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이 소의 경우 전년도 수준이고 돼지는 낮아져 구제역백신 항체양성률 검사에 나섰다.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