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24·31일 제주다운 개발 모색 시민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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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제주도당은 급속한 개발과 도시화로 다양한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제주 현황을 들여다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민학교를 2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번째 강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박찬식 제2공항비상도민회의 상황실장을 초청해 ‘제주개발,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연은 오는 31일 오후 7시 도민의 방에서 ‘지속가능한 대안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서영표 제주대 사회학과 교수가 강연을 한다.

고병수 도당위원장은 “최근 제주는 갈등의 섬의 되고 있다. 대규모 개발사업이 소통과 공론화 없이 행정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시민학교를 통해 도민이 결정하고 참여하는 개발은 어떻게 가능한지, 제주다운 지속가능한 제주는 어떠한지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연은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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