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물 부족 물편 해소 위해 3억원 투입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지방비 3억원을 투입해 원거리 조업 어선을 대상으로 조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해수를 청수로 만들 수 있는 조수기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원거리 조업으로 인한 선원들의 물 부족 불편을 해소하고, 어선원 등의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까지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29척 가운데 25척에 대한 조수기 설치 지원이 완료됐고, 나머지 4척에 대해서는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은 기자 kje0317@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