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노조, 부실 경영 원장 사퇴 촉구
제주의료원노조, 부실 경영 원장 사퇴 촉구
  • 강경훈 기자
  • 승인 2019.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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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공공노동조합연행 제주의료원 노동조합은 22일 성명을 내고 “지난 18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의료원장이 무균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시술을 물리치료실에서 시행했고, 잘못된 의료행위로 환자가 사망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김광식 원장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노조는 “제주의료원의 경영 상태는 최악의 상황으로, 부실경영에 의한 책임은 직원들이 고스란히 감당해야 할 심각한 상태에 놓여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또 “원장은 최근 관리자의 갑질을 호소하던 직원들을 징계하려고 한다”며 “경영도, 의사로서의 능력도 무능력한 수준임을 드러냈다”고 성토했다.

이어 “원장은 하루빨리 제주의료원을 떠나야 하며, 원희룡 도지사도 원장의 해임을 즉각 결의하라”며 원장의 사퇴와 해임을 거듭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