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오전 11시 영주산 일대에서 진행
오름이 품고 있는 이야기들 ‘문화관광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여
오름이 품고 있는 이야기들 ‘문화관광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여
제주도에는 360여 개의 오름이 있다. 제주 사람들은 오름에서 태어나 오름으로 돌아간다고 할 만큼 오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영주산 일대에서 ‘오름 콘텐츠 Day’ 행사를 진행한다.
오름이 품고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문화관광콘텐츠’로 새롭게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오름·신화관련 콘텐츠를 체험하고 즐기는 오름 ‘보장’, 오름 투어 프로그램인 ‘느끼장’, 영주산과 관련된 스토리를 음악으로 즐기는 오름 ‘놀장’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메인 행사인 오름 ‘느끼장’ 프로그램은 해설가의 설명으로 오름과 관련된 이야기를 들으며 영주산을 오르고 야생화를 그려보며 마음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다양하게 마련된 오름·신화 관련 콘텐츠들을 체험하며 제주의 오름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문의 735-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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