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 28일까지
한라산과 백두산의 사계절 담은 사진 선보여
한라산과 백두산의 사계절 담은 사진 선보여
㈔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이사장 김남규)는 23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지린성 옌볜시 국립옌볜대학 미술관에서 ‘2019 한국의 영산 한라산과 백두산 민간국제사진 교류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한라산과 백두산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을 통해 남과 북의 자연 생태를 비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도내·외 사진작가 40여 명이 참여한다.
김남규 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 이사장은 “한라산과 백두산의 사계절을 담은 사진을 통해 통일의 염원을 되새기고, 연변 조선족들에게 한라산의 아름다움을 보여줌으로써 조국에 대한 그리움을 조금이라도 해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사진영상교류협회는 지난 2005년에 결성돼 교류 국가 간 방문 촬영과 사진교류전시 등 다양한 문화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의 010-4414-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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