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과 제주자원의 가치를 융합해 산업화 가능성을 논의하는 ‘제9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다음 달 5일 메종 글래드 제주호텔에서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지역사업평가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제주의 미래; 새로운 기회! 새로운 도전! Big data + 3S(스마트 투어,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팜)’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데이터 사이언스 전문가인 하용호 전 카카오 이사가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데이터와 AI, 먹히지 않고 키우는 방법’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며, 이어 ▲스마트투어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에 대한 내용을 각각 발표한다.
관심 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ejutp.or.kr)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064-720-3080)에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