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석)는 ‘2019 KITA 해외마케팅 종합대전 빅바이어 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 달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빅바이어 상담회에는 세계 30개국에서 1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1 대 1 상담과 세미나를 진행한다.
상담은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주요국 빅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소비재에서 기계, 산업용부품, 신재생에너지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에서 하면 된다.
한국무역협회 이민석 제주지부장은 “해외마케팅 종합대전은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무역협회의 대표 해외 마케팅 행사로, 제주에서 만나기 어려운 빅바이어들이 많이 참가하는 만큼 제주기업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윤아 기자 yah@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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