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바다낚시 등 레저 보트를 이용한 수상레저 활동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는 다양한 홍 보매체를 활용해 관광객, 수상레저 활동자를 대상으로 안전캠페인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단속기간 운영은 오는 26일까지 사전 홍보·계도 기간을 실시한 후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집중단속을 진행한다.
특히 음주·무면허 운항 등 수상레저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은 엄중 단속한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단속은 물론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 등 제도 개선사항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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