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는 올레캠프 '길 위의 사진관' 참여자를 다음 달 1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사)제주올레가 주관하고 사회적기업 퐁낭이 운영하는 올레캠프 올레캠프 '길 위의 사진관'은 다음 달 20일부터 23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된다.
올해 여덟 번째로 열리는 '길 위의 사진관'에서는 억새가 가득한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참여자들의 길 위의 모습을 사진 속에 담을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제주올레 길 3-A코스(온평-표선), 10코스(화순-모슬포), 18코스(제주 원도심-조천), 21코스(하도-종달)를 곳곳이 누비고, 용눈이 오름과 새별 오름을 오를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11월 ‘길 위의 사진관’ 올레캠프 배지, 제주의 들풀과 들꽃 이야기를 담은 책 ‘제주올레 플랜츠(JEJUOLLE PLANTS)’, 장거리 도보 시 발을 보호해주는 제주올레 트레킹 양말, 그리는 간세인형을 담은 선물꾸러미와 길을 걷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이 제공된다.
올레길 도보와 오름 등반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음 달 11일까지 제주올레 홈페이지 (www.jejuolle.org) 올레소식과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에서 신청하면 된다. 3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1인당 35만원, 항공권 별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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