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노지감귤 홈쇼핑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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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24일 통합 마케팅 사업설명회 가져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고성만)이 전자상거래와 홈쇼핑을 통한 판로 확대에 나선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4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서 열린 ‘2019년산 노지감귤 통합 마케팅 사업설명회’에서 이마트 등 대형 유통사와 하나로유통 외에도 전자상거래와 홈쇼핑 분야를 통한 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이에 따라 올해 전자상거래를 통한 노지감귤 판매 규모를 50억원으로 설정했다.

이같은 목표 설정은 2018년산 판매 실적보다 10억200만원 늘어난 규모다.

고성만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하나로유통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 3사를 통한 노지감귤 매출 실적이 지난 5년 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전통적인 시장에서 벗어나 전자상거래와 홈쇼핑 분야로 판촉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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