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귀포 근대역사문화아카이브 1차 사업’ 마쳐
제주 전통음식 체험도
제주 전통음식 체험도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서귀포 원도심을 차분히 들여다 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송산서귀마을회(회장 김영호)는 26일 10시 서귀진성 일대에서 서귀포 옛 골목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 근대역사문화아카이브 1차 사업’을 마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윤세민 전 교장을 비롯해 수필가인 강은영씨가 서귀포 근대시간 여행의 안내자로 나선다.
탐방 후에는 쉰다리와 빙떡 등 제주의 전통음식을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번 탐방은 무료이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한편 송산서귀마을회는 지난 8월 2019년 서귀포문화도시 예비 사업으로 선정돼 1870년부터 해방 전후인 1950년까지 서귀포의 중심인 현 송산동 지역의 근대 건축물과 관련된 인물의 이야기를 발굴 하는 ‘서귀포 근대역사문화아카이브 1차 사업’을 진행했다.
문의 010 7179 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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