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제주~김포 노선 첫 취항...국내선 사업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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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제주~김포 노선에 취항하며 국내선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

에어서울은 27일 오전 김포공항에서 에어서울 조규영 대표와 임직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김포 노선 신규 취항 기념 행사를 열었다.

제주~김포 노선의 에어서울 취항편인 RS9103편은 오전 620분에 김포공항을 출발해 725분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에어서울은 해당 노선에 대해 이날부터 주 18회 운항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김포~제주 국내선 취항을 통해 매출이 연간 220억 이상 증가, 1% 이상의 수익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여행객들이 제주 여행을 부담없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무엇보다 정시 운항과 안전 운항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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