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수단, 12년만에 모범 선수단상 수상
입상 선수 104명 등 총 159명에게 포상금 수여
입상 선수 104명 등 총 159명에게 포상금 수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했던 제주도선수단 해단식이 지난 25일 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도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 임원, 학생선수 소속 학교장, 감독·코치,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도체육회는 19개 종목 입상 선수 104명과 감독·코치 55명 등 총 159명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특히 제주도선수단은 12년만에 모범 선수단상을 수상하면서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평국 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00회 체전 참가를 기점으로 전문·생활체육의 상호 균형 발전과 선순환의 제주형 선진 스포츠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향후 제주체육의 100년을 기약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체육회는 제주도선수단의 사기 진작과 대표 선수들의 자긍심 고취,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국체전 입상자와 지도자들에게 매년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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