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WISET사업단(단장 김소미 바이오소재 전공 교수)은 지난 28일 WISET사업단 교육연구실에서 제주대 재학생 4명에게 ‘2019년 2학기 WISET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등록금 전액이다.
이 장학금은 WISET 사업단을 통해 여성과학기술인의 꿈을 키워온 지역 내 우수 여중·고생 인재의 제주대 유입을 확대하고, 유입된 여학생을 대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년부터 이공계학과 여학생 총 58명이 이같은 수혜를 받았다.
김소미 센터장은 “여성과학기술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제주대로 진학한 이공계 여학생들의 첫 시작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이공계 여학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