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부문 박미라씨·소설 부문은 이준호씨 작품 당선작 선정
시상식 11월 말 서귀포시청서 열려
시상식 11월 말 서귀포시청서 열려
㈔한국예총 서귀포지회(회장 윤봉택)는 제3회 서귀포문학작품 전국 공모전의 시・시조, 소설, 수필 부문 당선작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시・시조 790편, 소설 47편, 수필 90편 등 총 927편이 접수됐다.
시 부문은 박미라씨(충남)의 ‘당신이라는 서쪽’이, 소설에는 이준호씨(전북)의 ‘나는 야스쿠니에 있다’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시조와 수필은 당선작 없이 가작으로 김미영씨(제주시)의 ‘억새의 노래’(시)와 김회권씨(광주)의 ‘서귀포 산방산에 들어’(수필)가 각각 뽑혔다.
시상식은 11월 말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문의 739-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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