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앙병원·서귀포의료원 지정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의료서비스 이용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제주시 지역은 중앙병원을, 서귀포시 지역은 서귀포의료원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들이 예방의료 서비스 이용을 보장받고, 건강위험 요인이나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를 위해 보건복지가 지난해부터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을 지정한 것으로 장애인 건강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건강검진표와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고,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을 방문해 검진 받으면 된다.
아울러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수검자도 이 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김정은 기자 kje0317@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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